• 대한태권도협회 통합체육회 발표후.. 승인도 되기전.. 법정으로
  • KTA.법으로 가는 징검다리 행정 법의 심판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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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A 이승완회장
    KTA 이승완회장


    25일 서울동부법원에 대한태권도협회(이하 KTA) 이승완 회장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이 접수됐다.


    통합절차 중 가장 중요한  절차인 대의원 총회 승인을 취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29일 총회에서 통합과 관련한 “모든 권한“을 위임 받았다고 주장한 3월23일 임시총회,재적 대의원 8명만 참석하는 성원불가 임시총회 임에도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연합회(회장 이재희)와 통합총회를 강행처리한 후폭풍이다.


     
    대한체육회 통합처리 규정은 “통합 추진방향 에 대한 양 단체 이사회 보고" "통합 추진방향 양 단체 대의원 총회 보고" "통합정관 해산 및 정산에 관한 양 단체 이사회 의결" "통합 정관 해산 및 정산에  관한 양 단체 대의원 총회 의결" "통합종목단체 창립총회 대의원 총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의 정관승인 및 등기 한다”라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그러나  KTA는  대한체육회 통합규정에 맞는 절차 와 규정적용 은 단 한건도 없다. 통합추진위원회 “위임권”을  받았다 하더라도 총회의결 심의 기구 에서"청산 과 정산" "정관 해산"에 대한 "청산총회" 후 양 단체 합병처리 를 해야 하는 규정 과 절차도 무시하고, 29일 열린 총회 속기록 어디에도 없는“모든 권한을 위임 받았고" "KTA는 사단법인 이기 때문에 청산이 필요 없다는“ 주장을 하면서 KTA 답게 행정처리 후 통합체육회를 발표했다.


     재적 대의원 3의2 동의가 필요한"정관 재정 과 해산" 양 단체의 합병을 위한 "재산 정산" 절차는 대의원 총회 의결사항 임에도 29일 총회에서 “권한위임” 을 받았다 는 자의석 규정 해석에 의해 총회 절차도 생략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양 단체의 통합 발기인 총회는 양 단체의 대의원 이 동수로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지만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연합은 22명 대의원수를 맞추기 위해서 임의로 대의원을 구성했다.


    정가맹단체 6개 중 2인씩 12명과 연합회 대의원  9명을 추가로 선임해 21명의  대의원을 구성 한것이다. 울산광역시,대구광역시,충남지부,등 미설립 연맹체는 대의원 추천권이  없는 것이다.생활체육회 임의적 구성 대의원 추천권 에 대해 검증이 필요한 경우다.



    통합은 양단체의 재산 과 인원의 합병이다.이에 준하여,청산 과 해산은 반드시 해야하고 규정에 명기된 필요한 절차이면서 대의원 총회 의결 사항이다. 이 또한 대한체육회 통합 가이드라인에 명시된 규정 과 절차 이다.이 규정과 절차를 무시하면 양 단체의 이해득실이 상충 되는 경우,행정처리 는 법정으로 갈수 밖에 없다.

     

    KTA 사무국의 막무가내 행정처리 방식은 27대 이승완 회장 취임후  더욱더 심각 해졌다. 대한태권도협 의 존립마저 위태로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상황을 만들어가고 있다. 



    KTA 무지막지한 행정처리에 대해 한 시도협회  관계자는" 더는 묵과할수 없고 모른척 할수가 없다.법의
    힘을 빌려서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는" 말을 피력했다.



    또 다른 태권도 원로 는" 통합태권도협회 회장 은 규정 과 절차에 의해 선출되어야 하며,태권도 를 한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인덕 과 덕망 을 갖춘 태권도인 이 취임해야 한다"하면서 태권도를 수련한 사람에게 만 주어지는" 단증 과 상장에 들어가는 이름이 태권도 수련생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줄수있는 사람 "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KTA 이승완 회장은 향후 태권도의 미래를 결정하는 통합건과 관련하여 “ 법적인  문제는 본인이 책임지겠다”는  발언에 대한 무한 책임을 져야 한다.또한  KTA 사무국 실무 담당자도 통합건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



    대한체육회 담당자 는 28일 KTA 통합태권도체육회 승인건 에 대한 민원이 접수 됐다고 한다.

    대한태권도협회 의 무지막지한  통합체육회 행정처리 결과가  대한체육회 승인?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 글쓴날 : [16-03-28 23:15]
    • 태권도투데이뉴스 기자[webmaster@tkd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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