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도협회 5개 연맹체중 다수가 5월 11일 임시대의원 총회 소집요구서 를 접수했다. 임시대의원 총회 안건으로는 "대한태권도협회가 불법적인 통합 절차의 문제로 인해 대한체육회의 승인보류 상황을 일부시도협회가 통합을 반대하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는것은 적반하장 이라면서 다수의 시도협회는 통합은 반드시 필요하며 통합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 임시대의원총회에 주요 안건" 으로 요구 한다고 전했다.
부의 안건으로는 생활체육연합회의 대의원 자격건, 통합추진위원회의 재구성에 관한건, 대한태권도협회의 정산에 관한건, 통합 선거관리위원회의 구성에 관한건, 통합회장 선출에 관한건, 등을 부의 안건으로 하여 임시대의원 총회 소집을 요구 했다.
KTA가 해결 못하는 통합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시도협회가 모여 합의점을 찾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KTA회장 임원인준 자격에 대한 검증도 필요 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체육회의 종목단체 임원인준 정관에는 해당단체 업무와 관련하여 300만원 이상 ,또는 형 복역자는 임원인준 결격사유에 해당 임원인준이 불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체육회가 내린 승인보류 결정에는 적법하지 않은 통합절차 와 KTA회장 임원인준 자격에 대해 확인이 필요 하다고 판단한 경우다.
KTA회장은 태권도 종주국의 최고 수장이다. KTA회장은 덕망 과 높은 도덕성을 중시 하기 때문에 태권도와 관련한 5년 기한이 아닌 평생 임원인준 결격사유조회( 범죄경력사실조회)가 필요하다.
5월11일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통합태권도에 대한 협의 와 양보를 하고 합의점을 찾아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태권도계가 통합의 출발점이 되는 계기를 만들기를 주목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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