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회의장 앞에서 욕설싸움 장면 |
국기원이 6월15일임시이사회를 열어 결원 이사 선임과 홍문종 이사장 퇴임에 따른 후임 이사장 선출을 하기 위한 임시 이사회가 무산 됐다
이사회가 열리기도 전 시민단체(고한수,김덕근)가 회의장 진입을 막고 이사들의 참석을 막겠다고 회의장 앞에서 준비해온 분뇨 와 약품 으로 의심되는 물건을 펼치면서 국기원 직원들과 몸싸움이 벌어지고 욕설이 난무하는 난장판을 만들었다.
시민단체를 표방한 (20여명)사람 들이 국기원에서 이사회 진행을 막기 위해 실력 저지에 나선 행동 이지만 본인 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 정치권력이 국기원과 태권도계를 장악하는 하는 것을 막고 불합리한 행정처리를 저지 하기 위해서 ” 라고 하지만, 분뇨를 준비하고 ,조직적으로 역할 분담을 하면서, 이사회 참석 예정인 이사가 국기원 내부 회의실에서 하는 회의 내용 까지 파악 하는 것이 국기원 내부 정보 제공자와 목적하는 의도가 있는 단체 행동으로 의심된다.
회의장앞을 막고 있는 시민단체원로 |
시민단체가 준비해온 분뇨와 약품 |
15일 국기원을 분뇨 판으로 만든 이 시민단체는 태권도계의 이슈가 있을 때마다, 단골로 등장 하여 분란을 일으키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시위와 민원 제기를 하는 단체이다.
15일 개최될 국기원 임시 이사회 안건으로는 결원 이사 선임과 신임 이사장 선출건이다. 국기원은 정관에 따라 이사장, 원장, 부원장을 포함해 25인 이내의 이사를 둘 수 있지만, 현재 임기 만료 등으로 12명 만이 재적 이사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지난 3일 국기원은 재적이사 12명 중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이사회를 열고,오현득 부원장을 신임 원장에 선임 했었다. 그러나 연임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홍문종 이사장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오현득 신임원장을 선임 하면서 태권도계의 찬반 논란이 시작 됐다.
국기원은 이사회장을 난장판으로 만든 자들을 법적 조치하겠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