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일보 이규택회장 중.고연맹회장 출마 기자회견 |
충청일보 이규택회장(충청일보대표이사.63세)이 15대 한국중,고등학교 태권도연맹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청주에서 출정식을 가진데 이어 16일 기자 회견자리를 마련 출마의 변 발표.
이 회장은 중고연맹 회장에 출마 하게 된 배경은 꿈나무 스포츠대회 을 개최하고 지원 사업을 하면서 태권도와 인연이 됐고 300여 개 팀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인 중.고 연맹이 재정 적인면 과 선수육성 방법이 학교나 선수 개인에 의존하는 현실을 보면서 이 회장 자신이 언론인과 기업가로서의 역랑을 중,고등학교 선수 육성에 가치를 두고 열정을 바치고자 한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선거공약으로는 ▲중.고연맹 주체 대회 미디어 매체(TV)를 통한 생중계 및 대회 홍보 ▲열악한 중.고연맹 재정확보 ▲학교 단체등록비 경감 및 개인 참가비 면제 ▲중. 고등학교 선수 장학금 사업 ▲중.고연맹 유공지도자,선수 학교에 대한 포상 ▲경기장 환경 개선 ▲인권 변호사 이사 선임 ▲지도자 및 심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등 8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회장은 중, 고 연맹의 현안 문제 중 “중.고 선수들의 열악한 육성 환경도 개선되어야 할 문제 이지만” “ 지도자들 간의 갈등으로 빚어지는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 군림하는 회장이 아닌 선수와 지도자의 대변인 으로서 소통에 중점을 두고 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한국중.고등학교 태권도연맹 회장 선거는 8월 중순에 치러질 예정이며 한국체육대학교 장권 교수도 출마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