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과 (사)드림위더스의 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김성태 이사장(우)(제공: 태권도진흥재단) |
지난 15일 오전,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 이하 TPF)과 비영리 사단법인 드림위더스(총재 김영태)의 업무협약식이 태권도원서 진행됐다.
TPF 김성태 이사장과 드림위더스 김영태 총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업무협약식서 양측은 태권도 대중화와 태권도원 활성화, 청소년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협약식서 양측은 태권도원 활성화 및 청소년 가치관 확립 관련 목적사업 기획, 운영과 개발된 목적사업의 홍보 및 마케팅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의논했다.
TPF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태권도 진흥 및 보급, 발전 등의 사업 방향을 국내외의 소외계층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진정한 태권도 정신과 가치 함양의 희망찬 시작을 만들어나갈 전망이다.
또한,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및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드림위더스에 다양한 인프라를 이용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TPF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드림위더스는 2012년 창설돼 2014년 희망드림 프로젝트, 진주 영리더스 아카데미, 희망드림 토크 콘서트 등을 개최하며, 어린이에게 ‘꿈’, 청년에게 ‘희망’이라는 기본 이념 아래 한국전통공연문화 콘텐츠 개발 및 국내외 취약계층 어린이 및 청년들에게 교육과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비영리 법인이다.